29일 삼성증권은 LG생명과학이 일본 의약품 임상개발 업체인 eRigen社로 기술 수출을 했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올해 기술 수출료 50억원이 발생할 전망이고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큰 일본 시장으로 팩티브의 진출 준비가 본격화된다고 설명. 또 임상개발 전문 업체를 파트너로 선정함에 따라 '팩티브' 일본 허가에 필요한 임상 1상~3상까지의 실험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4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