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휘센 EVE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 마케팅을 벌입니다. 8월말까지 전국 15개 벤츠 전시장에서 벤츠 E-Class 프리미엄 신모델‘뉴 E350’과 ‘휘센EVE’를 함께 전시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벤츠‘뉴 E350’의 옆에 휘센EVE를 설치해 벤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휘센EVE와 벤츠 신제품을 동시에 홍보하게 됩니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휘센EVE와 벤츠 E-Class의 주 고객층이 비슷한 군을 형성하고 있고, 두 브랜드 모두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밖에 두 제품 모두 세계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휘센 이브는 세계 최소 크기의 스탠드형으로 국내 최고가라는 점에서 에어컨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X-Fan을 개발해, 에어컨 크기를 줄이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공기순환 문제와 소음증가를 해결해 동급 용량에 비해 크기를 50% 줄이면서도 오히려 소음은 더 줄였습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휘센EVE는 일등 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들의 일등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