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철도청(옛 철도공사)의 사할린 유전사업 파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2일 오후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