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용유 통합사무소가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 2층 규모(연면적 200평)로 오는 27일 문을 연다. 영종.용유사무소는 민원팀과 도시팀 등 2개 팀 32명으로 운영된다. 통합사무소는 그동안 경제자유구역청이 가지고 있던 영종.용유도의 토지형질 변경 등 개발행위에 관한 사항과 연면적 600㎡미만 건축물의 허가, 건축물 준공, 불법 건축물 정비 및 무허가 건축물 단속 등을 하게 된다. 또 환경.사업장 폐기물과 보건, 위생과 농정, 도시공원, 지적관련 업무도 처리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