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 '대박' 세일즈맨 되려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는 왜 '대박 성과'를 올리지 못할까.
고민하는 세일즈맨에게 꼭 필요한 책.
'실전 세일즈 바이블'(제프리 지토머 지음,최우형 옮김,세종연구원)은 세일즈와 고객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코카콜라,힐튼호텔 등 세계적인 회사의 세일즈 연례회의를 주최하고 있는 저자의 세일즈 교과서다.
'자신의 외양간에 젖소를 매어두고도 아침부터 옆집으로 우류를 얻어려 가지는 않는가?' '새 고객 1천명보다 기존 고객 1명이 더 소중하다' '입 다물고 고객의 말에 귀기울이기만 해라'등 세일즈 기초부터 고단위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세일즈 심리학'(시라이시 다카시 지음,김성빈 옮김,예문)은 '첫 만남 7초를 잡아라' '사람은 타인에게 도움을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갚으려 하므로 고객의 딸 생일에 딸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빚을 지워라'등의 기법을 전한다.
'당신에게 사겠습니다'(지그 지글러 지음,안진환 옮김,김영사)도 판촉기술 변화에 뒤지지 않는법,출장 중의 어려움 대처법,세일즈에 따르는 육체적 문제 대처법,불필요한 노역이나 지출을 없애고 회사의 재무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세일즈하는 방법 등의 지침을 얻을 수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