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자사의 아파트 신규 브랜드로 '하우스토리'를 선정·발표했다. 송시권 남광토건 사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집이야기'란 뜻의 '하우스토리(HAUSTORY)'는 고객과의 친밀함을 특히 강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 브랜드는 오는 6월 수원 오목천동을 시작으로 올해 남광토건이 분양하는 총 3천6백여가구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