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증권업종에 대해 시장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삼성증권대우증권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29일 CS는 최근 거래대금 증가세를 반영해 주요 증권사들의 순익 전망치를 수정하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린다고 밝혔다. 증권사들의 06회계년도 실적이 개선 추세를 보이는 반면 자기자본수익률(ROE)은 앞으로 3년간 5~10% 범위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만 시장하회를 유지하고 나머지 증권주에 대해 일제히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을 선호주로 꼽았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삼성증권(2만6천600원),대우증권(7천200원),LG투자증권(1만600원),현대증권(7천300원),대신증권(1만3천5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