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16개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43.00%로 지난해 말 42.93%에 비해 0.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지분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616개사 가운데 95개사 종목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했으며 105개사는 감소, 나머지 416개사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최대주주지분율은 주가 등락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지분율이 증가한 법인의 주가 등락율은 전체평균상승률인 39.52% 보다 높은 반면 지분율이 감소한 법인의 경우 전체평균에 미달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