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강원 영서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부분통제 됐던 56번 국도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24일 오전 9시10분부터 전면 재개됐다. 고성경찰서는 이날 미시령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 및 모래살포 등으로 도로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인제군 북면 용대 삼거리~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간 13㎞ 구간의 차량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