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4일 전날에 이어 약세가 지속됐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50원(0.4%) 내린 1만3천9백76원으로 1만4천원선이 깨졌다. 거래량은 3만6천여주로 전날보다 7천5백주 줄었고 거래대금은 2억8천만원으로 4천만원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훈넷이 8천6백주 손바뀜해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쇼테크가 6천9백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쇼테크와 한국세라스톤이 각각 1천3백만원과 4백만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6천여주가 거래된 대백저축은행이 60원(10.7%) 내린 5백원으로 밀렸고 드림텍도 2백80원(36.8%) 내린 4백80원으로 지수 상승을 막았다. 반면 그린스타는 1천6백50원으로 1백50원(10.0%) 올랐다. 두원중공업도 1천4백원(4.5%) 올라 3만2천5백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75주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