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리츠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출성장률 등이 단기간에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으나 4분기 적자와 상각을 통해 고정이하비율과 연체율 관리 등에 성공한 만큼 지난해 최고 수준이었던 1.7배의 PBR을 적용해도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