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디엠에스에 대해 1분기와 3분기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4일 메리츠 문현식 연구원은 디엠에스에 대해 연말 수주잔고가 500억원으로 예상보다 높아 4분기를 바닥으로 매출이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7세대 장비 매출에서의 마진 유지로 전년대비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으며 전반적인 투자 연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LG필립스LCD의 대규모 수주로 전년과 동일한 수주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