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여파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보이고 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싱가포르 시각 기준)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시간외거래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1.40달러(0.3%) 오른온스당 444.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고정거래 가격은 444.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진의 영향으로 안정 자산인 금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 강세요인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