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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로 본 부동산] 부산 분양 3社 '개성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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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업체간 마케팅 전략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특히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에 분양일정까지 겹쳐있는 SK건설 LG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마케팅 전략 차이가 두드러져 실수요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남구 용호동에서 3천가구 규모의 'SK 오륙도뷰'를 분양하는 SK건설은 단지 규모도 최고이지만 분양가 역시 기존 기록들을 갈아치울 정도다. 34평형 기준층 평당가격이 8백만원,47평형은 8백50만원,75평형은 1천1백만원,83평형 펜트하우스는 1천7백만원 등 서울지역 분양가를 무색케 할 정도다. SK건설은 오륙도 조망권과 함께 부산지역의 새로운 고급아파트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에 맞춰 분양가도 다소 높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사하구 롯데 몰운대(1천9백84가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단연 눈길을 끈다. 30평형대의 경우 SK나 LG건설의 동일 평형에 비해 평균 2백만∼3백만원 가량 싸다. 32평 기준층이 평당 5백만원,46평형은 6백40만원선이다. LG건설과 중앙건설이 용호동에 짓는 '하이츠자이'(1천1백49가구)는 용호동 일대가 LG아파트 타운이라는 이점에 '자이'아파트에서는 처음으로 주상복합아파트식의 커뮤니티 공간을 도입했다. 용호동 일대는 LG메트로시티 7천5백가구가 자리잡고 있어 LG건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LG건설은 새로 선보인 '하이츠자이' 1층에 아파트 대신 사우나,피트니스센터,게스트룸 등 주상복합식의 공동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분양가가 롯데 몰운대보다는 비싸나 SK오륙도뷰에 비해서는 낮은 7백33만∼9백38만원선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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