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파업 첫날인 15일 충남지역본부소속 7개 지부 대부분 조합원들이 정상 출근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행정 공백은 없었다. 보령지부는 소속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전원 출근했으며 논산과 부여지부등 7개지부 3천200여명의 조합원 대부분도 파업 참여없이 평소와 같이 근무를 하고있다. 한편 경찰은 노조원들이 집단행동을 보일 경우 모두 검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7개지부에 모두 367명의 경찰관과 전경 3개 중대를 배치했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된김부유 본부장에 대해 검거전담반을 구성, 검거에 나섰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