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5일 경기도 용인의 수은인재개발원에서 신동규 행장 주재로 임원, 본부장, 부.실장, 팀장 등 모든 간부들이참석한 가운데 2004 추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업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창립 30주년을 맞는 2006년을 대비, 30대 경영혁신과제 등 내년 경영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 행장은 ▲업무효율성 개선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 ▲고객 서비스 개선 ▲윤리 투명 경영 강화 ▲제도 개선 등 5대 경영혁신에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