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올해 세번째 싱글 'GIRL TALK / the SPEED STAR'가 14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발매된다.


또 지난3월 일본에서 발매돼 인기를 끌었던 올해 첫 싱글 'ALARM'도 지난 11일 한국팬들에선을 보여 그의 싱글 두 장이 거의 동시에 국내에 상륙하게 됐다.


한·일 동시발매 싱글은 수록곡 두 곡을 모두 음반 타이틀로 내세워 'GIRL TALK/ the SPEED STAR'라고 이름지었다. 모두 R&B·힙합 풍의 경쾌하고 신나는 곡들이다.


이 곡들은 일본에서 TV CM으로 먼저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11일 출시된 'ALARM'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원코드 기법'을 사용해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느껴지도록 만들어졌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