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는 다음달 1일 오전9시부터 11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조남JCT∼서울요금소 4차로 가운데 4번째 차로와 갓길 700m 구간을 차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서서울요금소 차로를 현재 28개에서 34개로 증설하기 위한 갓길 콘크리트포장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로공사측은 설명했다.

도로공사측은 차로 차단기간동안 조남JCT에서 서서울요금소 구간을 이용할 차량들은 교통지체에 대비해 도로공사 홈페이지(www.freeway.co.kr)나 ARS(1588-2505)를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