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9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민원.제도 개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원.제안을 접수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각종민원의 조정과 해결에 나서게 된다. 복지부는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관련 민원.제도 개선협의회도 별도로 구성,운영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