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선생이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홍구공원 의거이후 일제의 추적을 피해 은신했던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김구 도서관'이 들어선다. 사진은 김구 선생이 피난생활을 할 당시 그를 숨겨준 추푸청 선생의 집에서 그의 아들 추펑장 등과 함께 찍은 사진.


뒷줄 왼쪽부터 전동셩(김구선생이 머물던 집 주인), 성명미상, 김의한, 이동녕, 박찬익, 김구선생, 엄항섭, 추펑장(김구 선생을 피난받아준 추푸청 선생의 아들), 앞줄은 추펑장의 부인 등 가족들.


2004.6 .7 (상하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