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과 민주노총(위원장 이수호)에 각각 금연운동 감사패를 전달하고, 금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최근 지도부를 중심으로 금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암센터는 설명했다. 박 원장은 "양대 노총 산하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금연운동을 벌이면 담배없는한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