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까지 경기도 가평군, 충북 음성군 등 7개농어촌 지역에 하루 처리용량 10∼20t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다. 환경부는 경기도 가평군, 충북 음성군, 충남 홍성군, 전남 영암군, 경북 청송군,경남 하동군, 강원 삼척 등 7개 농어촌 지역에 올해말까지 총 105억원을 투입해 폐기물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저장창고 등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