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살리기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23일 평북 룡천역 폭발사고와 관련, "국제시민사회와 구호단체, 국민적 관심과 협력을 통한 빠른 응급구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민족으로서 대형참사로 많은 사상자가난 끔찍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슬픔과 애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정부와 시민사회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물질적 지원을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ch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