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29개 대북 지원단체들이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24일 회의를 열고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회원 및 비회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모으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