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관리단은 창원 반송정수장 시설공사와 노후관 개량공사 등으로 창원과 마산지역 일부와 진해시 전역에 대해오는 17일 정오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32시간 단수된다고 12일 밝혔다. 단수지역은 창원의 경우 창원공단 및 대로변 공단측 아파트와 상가, 내.외동,웅남(양곡)동, 반송동 럭키.현대.반송아파트 및 상가 등지다. 또 진해시 전역과 마산자유무역지역 및 한일합섬, 경남모직 등이 해당돼 단수기간 절수와 자체 비상저수조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수자원공사측은 당부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b9405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