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경영인클럽(회장 이경식)이 주관하는 제19회 신산업경영대상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에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이 선정됐다. 21세기경영인클럽은 현대모비스를 세계 톱10을 바라보는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 박 회장을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선정했으며 경제및 경영환경개선에 공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경제문화 대상' 수상자로 정근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신산업경영대상 관리대상 수상자로는 ▲기술부문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영업부문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 ▲기획부문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1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