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860선을 넘어서며 60일 이동평균선은 물론 5일선까지 회복했다. 1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1.27p 오른 861.4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7p 상승한 427.38을 기록중이다. 뉴욕 증시 반등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각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78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억원과 85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 삼성전자가 53만원대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현대차,LG전자,POSCO,우리금융 등 시총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SK텔레콤,대한항공은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하나로통신,LG홈쇼핑,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 등 대형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반면 다음,옥션은 약보합.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