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올해 4~5월 예정된 운임인상이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며 이후 아시아/북미 항로의 물동량도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가 2만7,600원 제시. 지난 3개월간 주가 하락으로 올해 예상실적기준 PER이 4.2배로 KOSPI 비제조접 평균대비 45% 할인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