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최대주주인 전영삼대표이사는 11일 자사주 21만100주(1.18%)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전씨는 지난 5~10일까지 주식 매집에 나서 전체 지분이 7.12%로 늘어났다. 이번 매집은 전씨가 최근 회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분율을 1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밝힌 데 따른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