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덕밸리와 연계한 과학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2일 시교육청에서 대덕연구단지 10개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갖고 이들 기관에서 많은 학생들이 과학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들 10개 기관에서는 지난해 10월 이 지역 초.중학생 2천250명이 과학 체험활동을 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5일에는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된 `대덕밸리 연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