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공모주 및 M&A(기업인수합병) 관련주에 선택적으로 투자하는 '트러스타 IPO 단위금전신탁(성장형)'과 '트러스타 M&A 단위금전신탁(성장형)'을 각각 1천억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판매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월부터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지배구조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다 주식형사모펀드(PEF) 설립논의가 본격화되면서 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M&A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