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은 지난 99년 설립된 멀티미디어 기기 제조업체로 MP3플레이어와 휴대용 CD플레이어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00년말 세계 최초로 멀티코덱 CD플레이어를 출시,6개월 만에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 2002년부터는 '아이리버' 브랜드의 MP3플레이어를 생산해 이 부문 전세계 1위 업체로 부상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5백9억원,3백21억원이다. 공모 후 자본금은 32억5천만원,주식 총수는 6백50만주가 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34.52%가 되며 보호예수 물량은 총 3백92만2천9백주(60.35%)다. 따라서 등록후 유통가능한 주식 수는 2백57만7천1백주(39.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