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삼성전자 주당순익 전망치를 1.6% 상향 조정했다. 4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 올해와 내년 핸드셋 출하 전망치를 5천590만대와 6천669만대로 올리고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6%와 1.7% 올린 3만4023원과 4만3406원으로 수정했다. 반면 가격인하 압력 존재로 영업이익률은 20%수준에서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가격 52만원으로 보유 의견을 지속하고 보유의 의미는 일반적인 부정적 의미가 아닌 문자 그대로 보유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