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13일 오전 한때 안개가 끼면서 공항으로 들어오려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가루다 항공사 GA 870편이 김포공항으로회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전 5시 23분 부터 공항 주변 지역에 안개가 끼면서 평상시 보다 시정이 좋지 않아 저시정 주의보를 발효한 뒤 4시간여만인 오전 9시 25분해제했다"며 "현재는 이착률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