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는 올 1·4분기에 매출액 6백5억원,영업이익 37억원,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남해화학에서 분사한 휴켐스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DNT의 영업 호황에 힘입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0억원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종석 휴켐스 사장은 "현재 추세로 볼 때 매출액 2천3백억원,당기순이익 1백억∼1백20억원인 올해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3·4분기 이후로는 한국바스프에 희질산을 장기공급키로 해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