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徐英勳)는 8일 제11차 총련(재일조선인총연합회) 동포 고향방문단이 2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11차 방문단은 박정우(66) 총련 본부 위원장을 단장으로 수행원과 취재진을 포함해 모두 70명으로 이뤄져 있다. 한적은 지난해 1년 동안 4차례(7차∼10차)에 걸쳐 총련 동포 고향방문단 263명이 한국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