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시.구비 1천150여억원을 들여 하수도 180건 135㎞를 신설 또는 개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또 207억여원을 들여 청계천 바닥 1천300㎡ 등 시내 하수도 13만9천㎡에대한 준설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올해 수해항구대책사업 및 도시형 수해대비사업을 우선 추진하고상습침수지역 등 배수불량지역에 대한 공사를 우기 전에 끝내는 한편 시민 불편을없애기 위해 하수도공사 구간내 상수도 공사 등 유관 공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