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급률이 지난해 100%를 돌파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주택보급률은 100%를 초과했으며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서울 83.8%, 경기 94.2% 등 평균 91.8%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시.도별 건설실적과 멸실률 등을 따져봐야 주택보급률 추정치가 나오겠지만 지난해 5대 신도시 건설 이후 가장 많은 65만가구가 건설됐기 때문에 전국 평균 보급률은 100%를 넘었다"고 말했다. 공식 주택보급률은 통계청이 5년마다 조사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