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대형 미수사고를 낸 LG투자증권의 매도잔량이 1만1천3백50주에 달했다.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매도잔량은 2백78만9천1백50주로 가장 많았다. 매수잔량은 금양이 77만3천7백60주로 가장 많았으며 계몽사 3만2천6백20주, 미래산업 1만7천6백20주 등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1백2만3천7백34주, 거래대금은 25억3천40만원이었다. 거래대금은 하이닉스가 2억5천3백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LG투자증권과 현대자동차도 1억1천8백77만원과 1억1천17만원으로 1억원이 넘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