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공사비 52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이문6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천427평의 부지에 24-40평형 아파트 480가구를 짓는 것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314가구가 2004년 7월께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국철 외대앞역과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교통과 학군등 주거 여건이 괜찮은 편이라고 동부건설은 강조했다. 동부건설은 2004년 7월께 철거를 거쳐 2006년 하반기중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