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자회사인 PKI(공개키기반구조)솔루션업체인 자무스(대표 박태웅)가 동종업체인 핌스텍(대표 이수원)과 주식교환방식을 통해 합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1대 29의 주식교환비율로 핌스텍이 자무스를 흡수합병하고 이달말까지 인원 및 조직통합을 완료하게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내달까지 벤처캐피탈로부터 추가 출자를 통해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