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전제완.www.freechal.com)은 27일 P2P 자료 공유 서비스 "바다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다조"는 개인들이 용량의 제한없이 보유하고 있는 문서나 사진 등을 공유는 서비스.대용량 파일 전송이 어려운 메일이나 메신저의 한계점을 보완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커뮤니티나 음악 영화 정보 등 회원들의 관심 분야별로 채널을 제공하는 멀티 채널 개념을 도입해 원하는 분야의 파일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일의 업로드와 다운로드 기록을 제공,다른 사람과의 파일 공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쪽지나 채팅 기능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즉시 자료 공유를 요청 할 수 있다. 프리챌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에 보관돼 있는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웹 P2P 기능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