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계 선수 10명 정도가 부산 아시안 게임에 북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재일본 조선인 체육 연합회에 따르면 조총련계 선수가 참가할 종목은 골프, 축구, 육상, 복싱 등이며, 현재 개인 엔트리 제출 기한인 8월30일을 앞두고 최종 선발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