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운데 DDR D램과 일부 SD램 가격은 급등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현재 범용인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에 비해 7.14% 상승한 2.65~2.90달러(평균가 2.82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전장에서 장중 4달러선을 돌파했던 128메가 DDR(16Mx8 266MHz)은 3.65~4.10달러(평균가 3.92달러)에 거래돼 5.94% 상승했으며 256메가 DDR(32Mx8 266MHz)도 7.40~8.20달러(평균가 7.60달러)에 끝나 전장대비 16.92%나 급등했다. 256메가 DDR(16Mx16 266MHz)도 7.40~8.20달러(평균가 7.58달러)에 마쳐 11. 79%나 상승했고 256메가(16Mx16 133MHz) SD램도 개당 4.70~5.20달러(평균가 4.90달러)로 1.23% 올랐다. 그러나 128메가(RIMM800MHz w/o ECC)램버스 D램과 64메가(8Mx8 133㎒)SD램은 각각 42.00~47.00달러(평균가 45.60달러), 1.40~1.85달러(평균가 1.50달러)를 기록,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