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프로축구 정규리그 울산 첫경기를 맞아 4강 신화를 이룬 월드컵 대표선수를 격려하는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박맹우(朴孟雨) 울산시장은 경기 시작전 월드컵 대표선수인 울산현대의 이천수,현영민 선수와 전북현대의 최진철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울산현대 소속의 이천수, 현영민 선수에게는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도 전달한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