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격은일제히 상승 또는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범용인 128메가 SD램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5달러선을 넘어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1.20% 상승한 2.45-2.60달러(평균가 2.51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 DDR도 (16Mx8 266㎒)도 2.48-2.75달러(평균가 2.62달러)선을 기록,전날보다 1.15% 올라 2.6달러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128메가 램버스 D램은 전날과 같은 41.00-46.00달러(평균가 43.8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64메가(8Mx8 133㎒) SD램과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각각 1.40-1.80달러(평균가 1.59달러), 4.50-5.40달러(평균가 4.71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