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인텔과 게임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인텔 양사는 온라인게임 리니지II를 인텔 펜티엄 4 프로세서에 연동하는 등 차후 양산될 인텔 아키텍처 기반 온라인게임의 판매증진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다양한 직간접 마케팅과 홍보 활동은 물론 기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자원을 공유한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