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인텔코리아와 올해 하반기 개발될 `리니지2'에 대한 기술 및 마케팅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3차원 온라인게임인리니지2를 인텔의 펜티엄4 프로세서에서 가장 적합하게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휴식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