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월 통관기준 무역수지(속보)가 8천366억5천700만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재무성 발표를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 증가한 것이다. 4월중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4조4천7억4천90만엔, 수입은 2.9% 감소한 3조5천640억9천200만엔이었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흑자는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다. 대미무역흑자는 3.5% 줄어든 6천461억5천700만엔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