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8일 자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실천지침을 발표하고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윤리경영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새 지침에는 고객존중 경영,준법 및 사회적 책임,협력회사와 공동 번영,임직원의 기본 윤리 등을 담고 있다. 차석용 사장은 이날 "임직원과 거래처에 대해 어떠한 불평등과 차별도 없애겠으며 윤리경영을 통해 얻어지는 성과에 상응하는 정당한 성장의 기회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